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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리뷰

역도요정 김복주, 체대생들의 러브스토리 드라마

by 이코노미미즈 2022. 6. 19.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체대생들의 러브스토리 드라마이다. 배우 이성경, 남주혁이 연기한 이 드라마는 체대생 김복주와 체대생 정준형의 연애 드라마이다. 사랑에 타이밍이 매우 중요함을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역도요정 김복주 드라마에 나오는 정준형의 전 여자친구 송시호는 그와 헤어진것을 매우 후회한다. 그들이 헤어진 이유는 운동선수로서의 성장을 위해서 이다. 하지만 결국 송시호의 인생에 있어 정준형은 중요한 사람이 되었고 그녀는 다시 정준형을 만나고싶어한다. 하지만 이미 그들은 헤어졌고 정준형은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난다. 

 

1. 한얼체대에는 김복주가 있다.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한얼체대 2학년 여자 역도 선수이다. 그녀는 58kg의 마른체형이지만 역도선수를 하고 있다. 역도는 몸무게 많이 나가야 유리하다고 생각했는데 반드시 그런것만은 아니다. 각자의 체급에 맞게 경기가 존재한다. 남자주인공 정준형은 한얼체대 2학년 수영부이다. 그에게는 비만클리닉에서 일하는 형이 있다. 주인공 김복주는 정준형의 형을 짝사랑한다. 그는 매우 멋진 의사이다. 그리고 정준형은 김복주를 좋아한다. 그는 처음에는 그녀는 못살게 굴었지만 사실은 그녀를 짝사랑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김복주는 아버지가 술을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아버지가 금복주 소주를 마신날 그녀의 어머니가 임신을 하여 김복주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김복주의 아버지도 역도선수 출신이다. 그래서 그녀는 어릴때부터 힘이 매우 쎘다. 남자주인공 정준형은 수영을 매우 잘한다. 그는 어릴때부터 수영신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17살 처음 나간 국제대회에서 출발소리를 잘못들어 실격을 당했다. 그때부터 그는 수영 스타트 트라우마가 생겼다. 준형에게 복주는 친한 친구일 뿐이었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어서 그는 김복주를 좋아하게 되었다. 준형에게는 전여자친구 송시호가 있다. 송시호는 한얼체대 3학년 리듬체조부이다. 그녀는 매우 뛰어난 리듬체조 선수였다. 하지만 세계대회에서 실수를 하여 부담감을 가졌다. 송시호는 정준형과 연애를 했지만 그녀의 커리어를 위해 헤어진다. 하지만 그를 그리워 한다.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네 사람의 엇갈린 사랑을 보여준다. 결국 주인공 김복주와 정중형은 사랑에 빠진다. 

 

 

2. 나자신을 사랑하라.

역도요정 김복주는 체대생들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드라마인 만큼 다양한 20대 연인들이 등장한다.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러브스토리를 보고있으면 나도 옛날 생각이 난다. 나는 20대를 정말 열심히 살았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사랑했다. 그래서 지난 날들의 추억을 되새기면 좋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왜냐하면 그때 최선을 다해서 살았기때문에 다시 그렇게 살 자신이 없기때문이다. 내 인생의 모토는 '지금 이순간 최선을 다하자' 이다. 바로 지금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산다면 나중에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그때 'A말고 B 를 선택할걸 그랬어' 하는 아쉬움은 남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선택은 과거의 내가 고심해서 내린 선택의 결과이다. 그래서 과거로 돌아가도 나는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20대를 열심히 살아온 지금은 30대의 삶을 살고있다. 그리고 30대의 나도 매우 행복하다. 왜냐하면 지금도 매일매일 열심히 살고있기 때문이다.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도 하루하루 열심히 산다. 그들은 운동선수로서 열심히 운동하고 20대로써 열심히 사랑한다. 사랑은 인생에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반드시 다른 사람을 사랑할 필요는 없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내가 누구이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 지 안다면 다른 사람을 사랑할때에도 매우 도움이 된다. 그래서 누구를 사랑할때에는 본인부터 사랑해야한다. Love myself.

 

 

3. MZ 세대는 연애를 선호하지 않는다.

체대생들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와는 달리 요즘 2030은 연애를 많이 하지 않는다. 20대에는 연애를 많이 해봐야한다는 예전의 생각과는 다르게 요즘 20대들은 취업과 재태크에 올인하는 추세이다. 다른사람을 만나서 연애를 해서 행복을 찾기 보다는 나 자신 그대로의 행복을 찾기를 원한다. 예전에는 10대에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20대에는 대학교에서 직장 준비를 열심히 하고 30대에는 결혼을 하고 자녀를 키우는 것이 일반적이였다. 하지만 요즘 mz 세대는 다르다. 혼자서도 행복하다면 굳이 젊을때 결혼이 필요없다는 사상이 팽배하다. 커리어를 중요하게 여기도 나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누군가를 만나는 수고로움을 귀찮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실용적이고 개인적인 mz 세대에게 시간이 들고 비용이 드는 연애와 결혼은 선택항목일 뿐이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한 과거가 있었다. 연애는 선택, 결혼도 선택이라는 생각 말이다. 결혼한 지금도 연애와 결혼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다. 물론 연애로 인한 행복과 결혼으로 인한 행복은 나에게 소중하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은 행복을 느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행복을 사랑에서 반드시 찾아야만 하는것은 아니다. 오히려 자기자신에게 집중할때 행복한 일이 더 많이 일어날 수도 있다.